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코로나19 억제활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수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활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왔으며 이번 연구 결과로 실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2015년 메르스 발병 뒤 경기도는 예산 15억 원을 들여 메르스 치료제 개발사업을 추진했고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랄록시펜이 메르스 및 사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발견한 바 있습니다.
협의체는 8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승인 뒤 임상 연구에 들어가면 이르면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이 랄록시펜염산염 성분의 에비라정(랄록시펜염산염)과 관련해 제조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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